최근의 장난감

2013. 6. 12. 23:12 from 잡담

블로그에 한동안 글을 못 적어서 잡담 한 번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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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여전히 node.js를 갖고 놀고 있다. 이번엔 node.js로 트윗 데이터를 백업하고, 검색하고, 시각화(visualization)하는 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있다.

이전까지는 정말 간단한 코드만 짜본 수준이어서 노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 먹은 대로 코딩할 수 있는 정도가 되니 몹시 재밌다. 그간 참여했던 프로젝트들 중에서 인하우스툴 웹솔루션을 만들 일이 있으면 주로 PHP로 만들었다가, 최근에는 Asp.NET로 작업을 하기도 했었는데, 요번에 다시 한 번 세대 교체. 다음에 껀수가 생기면 Node.js로 만들어 봐야겠다.

골수 C++ 사용자여서 그런지 처음 node.js의 비동기 스타일 API들이 너무 낯설고 적응이 힘들었다. 맨 처음에는 async API를 가지고 내가 만드는 로직은 sync방식으로 돌아가도록 방향을 잡았는데 그러니 영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너무 작업이 힘들었다. 그래서 일단 검색을 좀 해보기 시작했는데, Flow Control in Node.js 이 자료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node에서 돌아가는 로직 코드들도 전부 비동기로 작성하고, call-back이 너무 깊이 중첩되거나 하면 Async 모듈의 도움을 받을 것. 이 간단한 걸 깨우치고 나니 급속도로 재미가 증가. 이젠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프로그램도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자료에서는 Async의 waterfall 메소드만 주요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 것 말고도 series, parallel 등의 플로우 처리도 매우 요긴하다. 난 첨엔 waterfall만 있는 줄 알고 제대로 활용을 못 하다가 얼마 전에야 알았는데, 사용해 보려는 사람은 readme를 꼭 읽어보길 권한다.

 

트위터 처음 쓸 때부터 백업툴을 내가 직접 짜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야 하나 장만해놓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이제 백업 걱정 없이 양껏 트윗할 수 있겠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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